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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체인 알아보기 - IHG 브랜드

by perfect S 2024. 1. 25.

IHG 브랜드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겠다.

호텔 체인 알아보기 - IHG 브랜드

 

Luxury & Lifestyle

 

Six Senses

IHG에서 2019년 초호화 리조트 브랜드인 식스 센스를 인수하였다. 식스 센스는 로컬의 기존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는 입지에 위치해 있으며 각 프로퍼티는 객실 수가 많지 않아서 고객 한 명 한 명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스파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유명 프로퍼티로는 몰디브의 라무, 인도의 포트 바르와라, 스페인의 이비자, 이스라엘의 샤하루트 등이 있다. 한국인들이 접근하기 쉬운 식스 센스로는 베트남에 닌 반베이, 꼰다오가 있고, 태국에는 사무이와 Yao Noi가 있으며 인도네시아 발리에 울루와투가 있다.

 

로컬의 자연 속에 위치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리조트에서 픽업 서비스를 지원한다. 대체로 룸 레이트가 매우 비싼 편이며, 인터컨티넨탈 앰배서더의 혜택도 받을 수 없으며, IHG one rewards 다이아몬드의 혜택인 조식도 선택할 수 없다.

 

Regent

타이베이의 대표 호텔인 타이베이 리젠트에서 기원한 브랜드이다. 인터컨티넨탈 단일 브랜드는 타 호텔 체인의 럭셔리 브랜드에 밀리다 보니, 영입하였다는 얘기가 있다. 경쟁 브랜드로는 포시즌스스, 세인트 레지스와 리츠칼튼, 페닌슐라 등이 있다.

대부분의 지점이 아시아에 있고 타이베이 리젠트와 홍콩 리젠트가 유명하다. 최근 한국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휴양지인 푸꾸옥 리젠트도 코로나 시절에 오픈하였다. Regent 브랜드에서도 인터컨티넨탈 앰배서더 Bogof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Intercontinental

IHG의 정식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Intercontinental Hotel Group처럼 IHG의 간판인 브랜드이다. 전 세계 어디에서든 비슷한 수준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경쟁 브랜드로는 JW 메리어트, 페어몬트와 소피텔, 그랜드 하얏트, 샹그릴라 등을 들 수 있다.

 

한국에서는 삼성동 코엑스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평창 리조트가 있었으나, 서울 코엑스점은 폐업 후 메리어트 브랜드가 들어온다는 이야기가 있고, 평창에 새로 생길 예정이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1989년 국제무역센터 완공과 동시에 들어왔고, 강남구 지역의 첫 번째 글로벌 체인 호텔이었다. 2020년 전 객실 리노베이션을 거쳐 재개장하였다. 뷔페 '그랜드 키친'은 IHG 회원일 경우 10% 할인이 가능하다. 클럽 라운지는 리노베이션 이후 고층으로 올라갔다. 인터컨티넨탈 앰배서더 혜택의 경우는 룸 업그레이드는 주니어 스위트까지만 가능하다.

인터컨티넨탈 코엑스는 9호선 봉은사 역에 더 가깝고, 파르나스 호텔과는 걸어서 10분 정도의 거리에 있다. 객실이 매우 노후화되어 있지만, 직원들의 친절도가 높은 편이다. 인터컨티넨탈 앰배서더 혜택으로 룸 업그레이드는 일반 객실 템플 뷰까지만 해준다. 스위트는 받을 확률이 1%도 안 돼서, 템플 뷰를 예약하고 가더라도 반려되고 보상을 준다.

인터컨티넨탈 평창 리조트는 알펜시아 리조트 내에 홀리데이 인과 홀리데이 인 리조트와 함께 위치한다. 앰배서더 혜택으로 룸 업그레이드가 후한 편이나, 이용객 또한 많아서 낮은 룸 레이트 덕분에 '포인트 사냥'의 성지로 알려져 있다.

 

Vignette Collection

메리어트의 럭셔리 컬렉션과 오토그래프 컬렉션과의 경쟁을 위해 만들어진 브랜드이다. 2030년까지 100개의 호텔까지 늘리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아코르에서도 Emblems Collection이 유사한 목적으로 론칭하였다.

 

Kimpton

미국에서 시작된 부티크 호텔 브랜드이다. 메리어트의 W와 하얏트의 안다즈와 경쟁 브랜드이다. 인터컨티넨탈 앰배서더 BOGOF 쿠폰을 쓸 수 있다. 킴튼 말라이 방콕이 코로나 시기에 오픈하여 코로나 종료와 맞물려 한국인이 많은 호텔 중 하나이다.

 

Hotel Indigo

로컬을 강조하는 부티크 호텔 브랜드이다. 서비스는 위의 언급한 Luxury&Lifestyle 호텔들에 비해 밀리는 편이다. 경쟁 브랜드로는 아코르의 MGallery, 메리어트의 Tribute Portfolio 등이 있다. 

 

Premium

Crown Plaza

IHG의 간판 비즈니스호텔 브랜드이다. 철도나 공항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풀 서비스 비즈니스호텔을 지향하고 있어서 비교적 저렴한 룸 레이트로 좋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하지만 ANA와 함께 제휴한 일본의 크라운 플라자는 정말 딱 비즈니스호텔에 걸맞다.

 

Voco

2018년 첫 론칭한 브랜드이다. 부티크 호텔 같은 비즈니스호텔 느낌의 브랜드이다. 한국에도 2022년 오픈하였고 가로수길에 위치한다. 프리미어 룸 중에 히노키 욕조가 있는 방이 인기가 많다.

 

Even Hotels

웰니스를 추구하는 호텔 브랜드이며, 대부분의 프로퍼티가 북미에 집중되어 있다.

 

Hualuxe

중국 시장을 목표로 한 브랜드이다.

 

Essentials

Holiday Inn

IHG의 4성급의 대표적인 호텔 브랜드이다. 한국의 홀리데이 인은 다른 나라의 호텔들보다 오버 스펙으로 오픈하였다. 풀 서비스 등급을 추구하여 식음업장, 피트니스, 수영장, 이룸 다이닝 등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으며, 부모 동반 자녀는 조식 무료의 혜택도 있다.

한국에서는 홀리데이 인 광주가 있는데, 글로벌 호텔의 불모지가 호남인데, 유일한 글로벌 체인 호텔이다. 홀리데이 인 송도도 룸 레이트나 식음 서비스가 좋다는 평이 많다. 홀리데이 인 앤 스위트 알펜시아 평창과 홀리데이 인 리조트 알펜시아 평창도 있는데, 둘 다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다.

 

Holiday Inn Express

홀리데이 인의 버젯 버전의 브랜드이다. 전 세계에 3,000개 이상의 호텔이 있다. 필수적인 서비스만 제공하지만, 저렴한 룸 레이트와 무료 조식을 제공한다. 경쟁 브랜드로는 메리어트의 페어필드, Moxy가 있고 아코르의 이비스, 이비스 스타일 등이 있다.

한국에는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 홍대 점이 있는데, 위치가 좋고 조식의 퀄리티가 좋아서 룸 레이트가 비싼 편이다.

 

Avid

2015년에 론칭한 브랜드이다. 모든 프로퍼티가 북미에 위치한다.

 

Suites

Staybridge Suites

IHG의 대표적인 스위트 브랜드이다. 조리가 가능하고, 조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대부분이 북미에 위치하고 있다.

 

Atwell Suites

2019년 새롭게 론칭한 브랜드이다. 북미 위주로 확장하고 있다.

 

Candlewood Suites

북미에만 위치하고 있다.

 

Holiday Inn Club Vacations

호텔이라기 보단 콘도 브랜드로 보고 있다. 북미에만 위치한다.

 

 

동아시아에서의 IHG

한국과 가까운 일본에서는 한국의 아코르와 앰배서더 호텔과의 제휴처럼, ANA와 IHG와 제휴하여 많은 수의 IHG 호텔들이 있다.

 

홍콩에서도 꽤 많은 수의 호텔이 있는데, 리젠트 홍콩이 랜드마크 호텔로 유명하다.

마카오에서도 인터컨티넨탈 브랜드의 호텔만 3곳이 있다.

대만에서는 리젠트 타이베이가 대만을 대표하는 호텔 중 하나이다.